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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소변이 안에서 고였다가 나오게 되므로 귀두끝 피부가 붓거나 붉어지고 고름이 나오는 귀두포피염이 자주 걸릴 수 있습니다. 포경수술을 해줌으로써 염증을 예방할 수 있고, 매일 씻어주어야하는 번거로움도 피할 수 있습니다. 또한 귀두를 평상시 노출시킴으로써 귀두자극에 대한 예민한 감각을 둔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 조루가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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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포경수술은 여성을 위해서도 바람직한데, 포경수술을 받은 남성의 배우자에서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이 수술받지 않는 남성의 배우자보다 낮다는 보고가 있습니다. 그리고 포경수술을 받으면 AIDS나 성병감염의 위험이 더 낮아진다는 존스홉킨스대학 연구보고도 있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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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예전에는 신생아에게 포경수술을 하기도 했지만, 최근의 의학이론에서는 신생아일지라도 통증을 느낄 수 있으므로 아기들의 정서발달에 피해를 준다고 하여, 국소마취로 수술이 가능한 초등학교 4-6학년때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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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소마취로 수술시간은 30분정도 소요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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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 후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지장이 없고, 1주일정도 지나면 실밥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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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합병증으로는 출혈, 염증, 봉합지연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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